2014년 7월, 울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이 울주군 범서읍에 탄생했다. 1일 평균 3천 여명이 이용하는 곳, 매년 130여 개의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는 곳, 바로 울주선바위도서관입니다.
울주선바위도서관은 세가지 매력을 가진 도서관입니다.
첫 번째 매력은 자료실마다 이용자들의 특성에 맞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 유아에서 노인, 장애인과 다문화를 위한 각양 각색의 자료실과 코너들이 있습니다.
두 번째는 자연과 함께하는 것입니다. 4계절의 운치를 그대로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2층 야외 데크는 항상 이용자들로 가득 차 있으며, 구영리 선사마을공원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산책로가 자연으로 이용자를 이끕니다.
세 번째 매력은 책과 예술 문화가 공존한다는 것입니다. 각종 공모전 수상경력을 가진 지역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2층 전시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,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웹툰창작체험관을 구성하여, 직접 웹툰 제작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그림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?